정부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최근 노임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 회사는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우수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매월 무이자 대여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금이 최종적으로 근로자 · 자재공급업자까지 지급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자금 대여는 무이자, 무보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대여 규모는 매년 확대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금융기관에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가 대출 시 금리 혜택도 제공 중이다. 협력사는 상생펀드를 이용하면 금리를 2% 감면받을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상생펀드 규모를 전년 대비 20% 확대 조성한다. 이외에도 협력사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용평가사 및 전문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협력사에 재무컨설팅, 경영진단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협력사와 공종별 간담회를 10차례 열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협력사의 자발적 모임인 안전품질위원회, 우수협력사로 구성된 상생협의체 'HDC 파트너스 클럽' 등 소통기구를 운영하며 기술을 교류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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