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카카오의 주차서비스인 '카카오주차'가 조만간 출시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지난해 인수한 주차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업체 파크히어는 올해 12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하고 카카오주차에 주차장을 점차 이전할 예정이다.
파크히어를 운영하는 파킹스퀘어 측은 이날 공지를 올리고 서비스 종료를 알림과 동시에 파크히어에서 이용했던 주차장은 카카오주차로 이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카카오주차는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카카오는 앞서 교통 부문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카카오주차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카카오주차는 기존 파크히어 주차장 검색·예약 서비스 외에도 카카오톡을 활용한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주차를 연내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달 부천시·부천시설공단과 '주차 정보 공유 및 주차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카카오주차 서비스에 부천시가 제공하는 시내 공영 주차장 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주차 서비스 '파크히어' 이미지<구글 플레이 제공>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지난해 인수한 주차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업체 파크히어는 올해 12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하고 카카오주차에 주차장을 점차 이전할 예정이다.
파크히어를 운영하는 파킹스퀘어 측은 이날 공지를 올리고 서비스 종료를 알림과 동시에 파크히어에서 이용했던 주차장은 카카오주차로 이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카카오주차는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카카오는 앞서 교통 부문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카카오주차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카카오주차는 기존 파크히어 주차장 검색·예약 서비스 외에도 카카오톡을 활용한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주차를 연내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달 부천시·부천시설공단과 '주차 정보 공유 및 주차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카카오주차 서비스에 부천시가 제공하는 시내 공영 주차장 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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