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있고 합리적인 중소형 아파트들이 대세로 자리매김하면서 대형 아파트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팬트리 등 수납공간과 커뮤니티시설 등이 중소형 아파트에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강소주택'으로 불리는 이러한 주거공간 트렌드는 수요자들이 생활 편의를 위해 같은 공간이라도 더 넓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현상을 말한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고 강소주택 트렌드가 점차 강화되면서 최근에는 수납공간을 최대화 하는 등 평면 설계의 차별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세대 구성원이 적어지면서 맞춤형 주거 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같은 공간이라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최대화하면서 개방감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평면설계를 도입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토지신탁도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일대에 조성되는 '서천 코아루 천년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총 328가구로 구성되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중소형 평형에 실용성이 돋보이는 특화 설계를 더해 지역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전용 59㎡에는 실용성이 돋보이는 공간배치를 도입했으며, 충분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작지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전용 84㎡에는 코아루 브랜드의 명품 철학을 그대로 재현해 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혔다.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주방 팬트리 공간이나 알파룸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침실에도 가벽의 설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작은 방 2개로 쓰거나 넓은 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소규모의 저층 아파트들이 대부분인 충남 서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인 '서천 코아루 천년가'는 단지 입구에 브랜드 아파트의 자부심을 보여줄 수 있는 문주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천군 아파트 중 가장 높은 20층의 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서천 코아루 천년가'는 단지 입구 문주 설치 외에도 맘스테이션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조경 설계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에서도 가성비와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틈새평면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준중형 틈새평형으로 구성된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는 전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하고, 다양한 틈새평면을 적용해 지역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73~83㎡의 틈새평면으로 구성해 향후 실거주 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포천시 신읍동 일원에 들어서는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는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규모이며, 아파트는 254가구(전용 73~83㎡), 오피스텔 48실(전용 40㎡)이다. 포천시로부터 17년 7월 18일 건축허가를 취득, 17년 8월 4일 착공신고 수리 되었다. 높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소형 평형에 특화설계와 서비스면적 등이 적용되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이전 보다 더 넓은 집에 거주할 수 있게 됐다. 금액적 부담도 줄이고, 다운사이징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 앞으로도 찾는 수요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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