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생들은 탐방 기간 동안 뉴욕의 유엔 본부와 911 메모리얼 광장을 방문한 데 이어 워싱턴 알링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참배·헌화했다. 또 미국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각각 찾아 생도간담회를 가진 뒤 워싱턴의 교류 대학인 메리볼드윈대를 찾아 미 ROTC 후보생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지난달 29일에는 연수프로그램 최초로 뉴욕지역 ROTC 동문들과 만났는데, 자리에 참석한 30여 명의 ROTC 동문들은 성신여대 학군단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후보생들은 2일 워싱턴의 6.25 참전용사들을 만나 숭고하고 값진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후보생들은 평화의 사도 메달과 선물을 전달하며 참전용사들의 소감을 청취하고 이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아리랑 합창의 시간도 가졌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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