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전세계 30개국이 참가하고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디자인 전시 행사로 올해는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 국제학술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전시부스 명칭은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중심으로 한 Future Home'으로 패밀리허브를 중심으로 플렉스워시 세탁기,무풍에어컨,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 가전 제품들을 연결해 관람객이 미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스마트홈을 구련했다.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스마트홈의 핵심은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삼성 커넥트' 애플리케이션이다. '삼성 커넥트'는 기기의 종류나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된 가정의 다양한 가전 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는 하나의 통합 앱이다.
예를 들면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음성 명령을 내려 삼성커넥트 앱으로 연결된 '무풍에어컨'의 센서를 통해 실내 온도와 공기 상태를 확인하고 공기가 안 좋을 경우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를 말 한마디로 작동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통해 삼성전자가 디자인한 스마트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나아가 많은 이들이 삼성 스마트홈이 주는 차별화 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김은기자 silve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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