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8일 서울 신반포로에 있는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세계적인 인수·합병(M&A) 자문사 협회인 오클린스와 함께 '2017 오클린스 M&A 딜소싱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클린스는 세계 43개국 63개 M&A 자문사 연합체로서 중소형 M&A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36개 국내기업이 참가해 약 30억달러(약 3조4000억원) 규모의 67개 M&A 매물에 대해 상담한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M&A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기술력 확보는 물론 최근 강화하고 있는 보호주의 극복을 위한 매우 유용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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