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심 지역이 아닌 외곽지역에 들어선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도심 지역 주거형 타운하우스(전원주택단지)의 경우 외곽 지역에 비해 토지 가격이 높아 입주자나 개발 시행사의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 관계자는 "실제로 일산, 파주 등 도심 외곽 지역은 아파트 공급에 비례해 단독주택을 찾는 사람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파주 봉일천 인근에 35세대 규모의 단독형 '파주 소내울 타운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파주 소내울 타운하우스는 토지(237㎡)+주택(99㎡) 기준으로 2억3600만원의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토지, 주택뿐 아니라 부속시설인 주차장, 테라스, 테크, 정원, 잔디, 조경, 인허가 등 모든 제반 비용이 포함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건폐율이 40%인 계획관리지역이기에 때문에 가능한 합리적 분양가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계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자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설계가 이뤄지는 개인 단독주택이며 단지 인근에 공릉저수지가 있어 단지 산책로를 통해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다.

단지 옆 공릉저수지 개발과 더불어 이전이 완료된 미군기지 갬프하우즈 테마파크(일산호수공원 1.5배 규모) 조성과 4500세대 규모의 아파트 조성계획으로 지역주민 및 입주민들의 생활 편리성은 향후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현재 파주 소내울 타운하우스는 현장에서 분양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도 현장을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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