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 김준호 SK하이닉스 시스템IC 사장이 SK하이닉스 보유 주식 전량을 매도했다.

SK하이닉스는 김준호 SK하이닉스 시스템IC 사장이 지난달 3일 보유하고 있던 SK하이닉스 지분 894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6만8400원으로 총 6억1149만6000원에 처분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 2012년 SK하이닉스 주식을 확보한 바 있다. 당시 주당 취득 단가는 2만원대였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김 사장의 개인적인 주시 매매 거래에 대해 특별한 사유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 7월 SK하이닉스에서 파운드리 사업이 분사된 SK하이닉스 시스템IC의 사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김준호 SK하이닉스 시스템IC 사장.<SK하이닉스 제공>
김준호 SK하이닉스 시스템IC 사장.<SK하이닉스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