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원의 만족도가 올라야 기업의 성과도 올라간다는 인식이 퍼지며 직원 복지에 힘쓰는 기업문화가 조성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직원과 더불어 성장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 역시 이러한 직원 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사내 체육시설 N-CAT SPORT를 만들었다.

N-CAT SPORT는 직원들이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시에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당구대와 노래방 시설을 비롯해 각종 와인 및 음료 등이 구비 되어있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여기에 직원뿐만 아니라 본사를 방문하는 점주 등 누구든 이용할 수 있어 상생을 도모하는 열린 소통공간이라 할 수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환경이 먼저 이뤄져야 일의 능률도 올라갈 것이라 생각해 N-CAT SPORT 공간을 오픈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 즐거운 회사로 인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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