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쇼미더머니6 방송 후에는 뮤지션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이들의 스트릿 패션과 액세서리까지도 시청자들에게 알려지고 있는데, 최근 방송분에서는 타이거JK와 비지(BIZZY)가 착용한 시계가 관심을 모았다.
해당 제품은 일본의 시계 브랜드 앙코키누 제품으로 알려졌다. 595개의 스와로브스키와 꽃잎 모양의 회전판이 매력적인 시리즈로 시계 안에 회전판이 포함되어 있어 십자가가 돌아가며 멋진 광경을 만들어 내는데 착용자의 손목 움직임에 따라 돌아가는 형태로 제작됐다.
또한 캐쥬얼, 힙합, 세미정장 등 다양한 옷과 어울리기 때문에 코디가 용이해 이미 일본에서는 패션피플 사이에서 잇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쇼미더머니에서 타이거JK와 비지가 착용한데 이어 최근에는 래퍼 도끼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힙합 뮤지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앙코키누 코리아는 지난해 서울 힙합 영화제를 후원하면서 국내 힙합 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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