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메리츠화재 연수원에서 진행된 취업캠프에서 동명여자정보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제공
지난 11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메리츠화재 연수원에서 진행된 취업캠프에서 동명여자정보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화재는 지난 11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메리츠화재 연수원에서 동명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CS교육, 모의면접, 보험상품개발 체험 등을 통해 사회진출에 필요한 경험을 쌓고 관련 정보를 얻었다.

이번 취업캠프는 200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존에는 주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활동을 진행했었지만, 올해부터는 취업난 속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캠프로 변경했다.

취업캠프는 1사1교를 통해 메리츠화재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들의 신청을 받아 하반기 한 차례 더 진행하는 등 매년 2회 이상 시행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취업 및 금융회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고등학생들의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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