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1일 "이지현이 9월 말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라며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사람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쥬얼리 활동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3년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나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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