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오후 6시 '유월의 보리 면제품'(사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23일 일사천리 상품으로 TV에 방송됐으며 높은 판매실적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물냉면, 비빔냉면, 소바 등 각각 6팩(총 18팩)으로 구성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 18일 오후 6시 50분에는 '제주 황칠삼계탕'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과거 일사천리를 통해 첫 론칭된 뒤 일반방송에도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무항생제 닭만을 사용한 영양삼계탕에 황칠나무를 더한 보양식품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총 9팩을 한 세트로 판매한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 상반기 '미라클워터 친환경세정제' '강원식품의 치악산 칡즙' '청도감영농조합법인의 청도반건시' '농업회사법인 독도무역의 명이나물' 등 기존 일사천리 상품 중 5개를 일반상품으로 전환, 론칭한 바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지역 우수상품을 론칭해 12개 상품을 일반방송에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