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IM 쿨링 옵티마이즈는 데이터센터의 각 요소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최적화된 상태로 제어하는 소프트웨어(SW)다.
이 SW는 모든 냉각 장치가 전 랙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학습한 다음 해당 정보를 사용해 냉각 장치 설정 및 공기 흐름을 자동으로 조정, 모든 랙에 적절한 냉각량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고객은 98%까지 핫 스팟이 제거되고 냉각 전력 소비가 크게 감소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상면의 평균 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설계된 IT부하의 용량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이 SW는 데이터센터 전체 사용 전력 중 약 40%를 차지하는 쿨링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절감 솔루션을 제공한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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