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 모델이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의 누적 판매액 130억원 돌파를 알리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모델이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의 누적 판매액 130억원 돌파를 알리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이 단독 판매 중인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가 출시 40여일만에 판매액 130억원을 돌파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지난달 초 사명변경을 기념해 출시한 트러스톤백년대계 펀드의 누적 판매액이 130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인공지능 전략과 현대차투자증권의 금융전문가의 자문능력을 결합해 우수한 펀드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라 주식을 약 30% 편입한 '안정추구형의 30펀드'와 주식을 약 50% 편입한 '위험중립형 50펀드'로 구성된다. 글로벌자산배분펀드의 특성상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정상근 현대차투자증권 금융전략본부장은 "좋은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황에 맞게 지속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하고 리밸런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로봇과 금융전문가들의 운용 능력을 결집한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는 시장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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