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서울과 가까운 경기, 광명, 일산 등이 떠오르고 있어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고려하고 있다.
정부가 과열된 부동산시장을 잡기 위해 '8.2 부동산대책'을 내놓으면서 대책이 비켜간 곳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규제를 피한 분당·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와 서울과 가까운 경기 광명 등에는 매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은 이번 대책으로 등기 시점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고 대출 건수도 세대당 1건으로 제한되지만 비조정대상 지역은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건수도 개인당 1건으로 유지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산 신도시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일산은 수도권 1기 신도시에다가 서울, 서울 강남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일산∼삼성 구간(37.4㎞) GTX A노선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면서 경기도 고양 일산, 일산 장항동, 성남 분당·판교, 김포 파주 운정, 화성 동탄을 비롯한 지역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쉽고 출퇴근 수요가 많았던 지역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GTX 3개 노선 가운데 서울역과 삼성을 동시에 지나는 A노선이 오는 2023년 첫 개통을 앞두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GTX A노선은 파주 운정, 일산, 대곡, 연신내, 서울역, 삼성, 수서, 성남 분당·판교, 용인, 동탄2를 잇는 노선으로 경기도 주요 신도시에 주로 집중돼 있다. GTX가 개통되면 서울 외곽에서 서울역과 삼성까지 약 17분~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지금 당장 시장이 가장 크게 움직이고 있는 곳은 1기 신도시인 고양 일산, 성남 분당·판교다. 특히나 일산은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K-컬처밸리(한류테마파크), 일산테크노밸리가 개발 예정지여서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장항동 인근에 들어서는 K-컬처밸리(한류 테마파크)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직접 챙길 정도로 관심을 받는 한류테마파크로 테마파크외에도 호텔, 융복합공연장, 상업시설 등 한류문화콘텐츠 복합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장항동 일원 70만㎡에는 5800억원을 투입해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또한 조성된다. JTBC, EBS, 빛마루 등 한류월드 내 방송시설과 장항 공공주택(청년 스마트타운) 예정지구 내 자족시설인 청년지식산업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작스튜디오 등과 연계돼 이 일대가 방송·영상·문화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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