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사의 특정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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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살충제 오염 달걀 사태에 비상대책회의를 연다.

1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살충제 피프로닐 오염 달걀'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EU 보건담당 집행위원은 "가능한 모든 정보를 취합하는 대로 이번 사태와 관련한 각 회원국 담당 부처 장관과 식품 안전 기관 대표 등이 모여 고위급 회담을 열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피프로닐 오염 달걀은 이날까지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에 이어 스위스, 스웨덴, 영국, 프랑스, 룩셈부르크, 덴마크, 루마니아 등 모두 10개국에서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이들 국가에서는 피프로닐에 오염된 달걀 수백만 개가 회수돼 폐기되고, 네덜란드에서만 150개 닭 농장이 폐쇄됐으며 산란계 수십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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