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안·산간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추가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찜통 더위와 열대야에 시달릴 만큼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쿨 매트, 쿨토시, 뿌리는 에어컨 등 체감온도를 낮춰준다는 이른바 '쿨링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름 스포츠인 축구나 야구,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나 야외 작업이 많은 직업군이라면 에어컨 등 냉방 가전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열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개인용 쿨링 제품에 대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써지랩이 선보인 쿨링 스프레이는 운동 전 언더웨어나 티셔츠 등 섬유에 분사하는 냉각 스프레이로, 골프선수 심현화(AJ네트웍스 소속)가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더위에 지친 현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휘발성이 강한 액체성분으로 인해 즉각적인 흡열반응을 일어나 분사 즉시 체온을 낮춰주고, L-멘톨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청량감을 부여하여 열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스프레이 제품과도 차별화했다. 잔여 멘톨이 더 오래도록 냉감 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성분이 추가돼 최대 2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냉감 효과를 제공한다.

여기에 항균 효과와 탈취 정화 효과가 있는 프로폴리스와 향료를 더해 땀 냄새 등 악취(데오드란트) 제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프로 골퍼나 운동선수를 비롯해 야외 스포츠를 즐기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 어린이, 청소년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유용하다.

관계자는 "써지쿨 스포츠 쿨링 스프레이는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냉감 제품"이라며 "등산이나 낚시, 골프를 하기 전 언더웨어에 10cm 간격을 두고 충분히 뿌려주면 쿨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쿨토시나 여름 침구 등의 패브릭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써지랩은 쿨링 스프레이 외에도 운동 후 근육의 아이싱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쿨밴드 제품은 선보이고 있다. '써지쿨 밴드'는 얼음이 필요없이 바로 꺼내서 팔다리에 감기만 하면 최대 8도 이상 낮춰주며, 최대 2시간 쿨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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