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4일 서울 대치동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협회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김형주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4일 서울 대치동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협회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김형주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는 지난 4일 서울 대치동 이비스 스타일 앰베서더 강남 2층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블록체인이 사회 전반의 혁신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블록체인 산업발전의 생태계를 조성과 관련 산업 구성원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인터파크 비즈마켓, 웰컴저축은행, 포스링크, 블록체인OS, 써트온, 앱실론마이닝, 한패스, 블리리언츠, 블루팬, 트라피스홀딩스, 아이리마인즈, 케이알파트너스, 크리스앤파트너스, 와우저, 브이스트로, 천명소프트, 디리아, 챗링크, MDS아카데미, 글로스퍼 등 21개사의 대표가 참석했다.

협회는 초대 이사장으로 김형주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 대학원 객원교수를 선임했다.

협회는 주요사업으로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연구사업, 블록체인 기반기술 연구지원 및 신규사업개발, 블록체인 창업육성 및 대기업과의 동반 상생 사업, 블록체인 산업발전 위한 학술교류 및 산학협력 촉진사업, 블록체인 인재육성 교육사업,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한 홍보 및 미디어 사업, 블록체인 산업확산을 위한 국제협력사업, 블록체인 산업컨설팅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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