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통기업 43%가 데이터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레스는 7일 시장조사업체 451리서치와 공동으로 '2017년 탈레스 데이터 위협 보고서 리테일 부문'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3%의 응답자들이 지난해 데이터 침해를 경험한 적이 있었다. 이에 88%가 데이터 위협에 취약하며 37%는 '매우 취약' 또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인지하고 있었고 39%는 적절한 보안시스템이 없는 것이 '매우'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절반이 넘는 52%의 유통 기업은 올해 빅데이터 환경에서 민감 데이터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 중 34%가 데이터 보호를 위해 암호화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유통업계 73%의 기업이 올해 IT 보안 관련 지출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58%를 기록했던 작년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피터 갤빈 탈레스 e-시큐리티 전략 부사장은 "유통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어 데이터 보안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탈레스는 7일 시장조사업체 451리서치와 공동으로 '2017년 탈레스 데이터 위협 보고서 리테일 부문'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3%의 응답자들이 지난해 데이터 침해를 경험한 적이 있었다. 이에 88%가 데이터 위협에 취약하며 37%는 '매우 취약' 또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인지하고 있었고 39%는 적절한 보안시스템이 없는 것이 '매우'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절반이 넘는 52%의 유통 기업은 올해 빅데이터 환경에서 민감 데이터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 중 34%가 데이터 보호를 위해 암호화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유통업계 73%의 기업이 올해 IT 보안 관련 지출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58%를 기록했던 작년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피터 갤빈 탈레스 e-시큐리티 전략 부사장은 "유통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어 데이터 보안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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