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지영 기자] KT는 8일부터 직영 온라인 KT올레샵과 전국 KT매장에서 전용 단말 'Be Y 패드 2'를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Be Y'는 KT가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2030 세대를 위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 패드 2는 지난해 출시해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한 'Be Y 패드 1'의 후속작이다. Be Y 패드 2는 선명한 8.4인치 디스플레이에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던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에서 인증받은 듀얼 스피커도 탑재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과 고성능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세계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에서 출시한 후 많은 판매를 기록 중인 '미디어패드 M3'를 국내 통신환경에 맞게 변형한 제품이다.

Be Y 패드 2의 출고가는 33만원(부가세포함)으로 전작에 비해 크게 향상된 성능에도 저렴한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8일부터 KT공식온라인 채널인 올레샵에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정품케이스를 줄 예정이다.

김지영기자 kjy@dt.co.kr



KT모델이 화웨이의 Be Y패드2를 소개하고 있다. KT는 8일부터 직영 온라인 KT올레샵과 전국 매장에서 Be Y패드2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KT제공>
KT모델이 화웨이의 Be Y패드2를 소개하고 있다. KT는 8일부터 직영 온라인 KT올레샵과 전국 매장에서 Be Y패드2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K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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