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격대비 좋은 성능을 갖춘 일명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출시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로 가성비 좋은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소비했을 얻을 수 있는 만족도가 기준이 되는 가성비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새로운 소비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끝없이 치솟는 전셋값에 지친 수요자들은 진입장벽이 낮은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입지를 선점하고 있는 아파트를 찾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오를 대로 오른 전셋값이 지금도 상승하고 있는 중이라 기존 생활권을 영위하면서 주거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아파트들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며 "수직 상승하고 있는 전셋값으로 인해 내 집 마련 수요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그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내 가성비 좋은 아파트의 인기가 함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곳이 동문건설이 분양 중인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이다. 경기 파주시 경의중앙선 문산역 인근에 조성된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가격, 입지, 단지 설계 등의 3박자를 고루 갖춘 곳으로 가성비 좋은 아파트라 불리고 있다.

실제로 단지는 3.3m²당 740만원대부터 800만원대까지, 2억원을 넘지 않는 가격으로 책정돼 있다.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가격경쟁력뿐 아니라 계약금 1차 500만원, 중도금무이자의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화제의 단지로 떠올랐다.

수요자들의 초기 금융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는 단지이면서 파주 문산 지역에서 일반분양 기준으로 무려 12년 만에 선보이는 59㎡ 아파트라 낮아 투자자들에게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단지는 급행열차를 타면 공항철도와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약 35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문산시외터미널은 물론 낙하IC, 당동IC도 인접해 있어 자유로를 통한 서울 진입도 수월하다.

특히 오는 2023년 개통예정인 GTX A노선 중 대곡역 이용 시, 강남 삼성역까지 약 50분 내 도달할 수 있어 도심권 접근성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형성돼 있고, 문산동초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상품설계 면에서도 우수성을 드러낸다. 단지는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구성됐고, 4베이 위주의 혁신평면과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설계됐다. 타입별 세대 내부 특징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는 4Bay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향상 시켰다. 또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가족 구성원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점도 메리트이다. 59㎡B는 남향 위주 2면 개방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며 개방감도 극대화 시켰다.

단지 중앙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터, 풍부한 녹지의 중앙광장 조성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필로티 공간을 통해 옥외 경관과 보행동선을 확보했다. 입주민 생활편의를 높이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클럽, 키즈카페, 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신 단지로써 스마트폰을 이용해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 및 가전기기 제어, 가스차단, 방문자 확인 등이 가능한 SK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에 자리하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총 409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경의중앙선 운정역 주변인 와동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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