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청약접수 2곳·견본주택 5곳 개관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2곳에서 496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지난주 3390가구 대비 7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 견본주택은 5곳이 문을 열며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6곳에서 실시된다.

브엘종합건설은 8일 세종 조치원에 들어서는 세종 번암리 리치빌3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45∼55㎡, 47가 공공임대 물량으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경찰서 등이 있으며 조치원 체육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새천년종합건설은 10일 경기 안산 와동에 들어서는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4개동, 전용 59∼84㎡ 449가구다. 단지 가까이 주민센터가 있으며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안산IC가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내년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SK건설은 11일 서울 공덕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공덕 SK리더스뷰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84∼115㎡, 472가구 중 2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보 2분 거리에 공덕역이 있으며 마포대로와 백범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 신촌 현대백화점이 자리 잡고 있다.

같은 날, 두산중공업은 경기 남양주 호평동에 들어서는 두산 알프하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49개동(아파트 36개동,테라스하우스 13개동), 전용 59∼128㎡, 2894가구다.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과 강북을 약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46번국도·평내호평역과도 가깝다. 단지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평내·호평지구에 13개 초·중·고교가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