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 대전 등 5곳서 10월까지 열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제1회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사진)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사이언스 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 과학자들과 과학기술 분야별 저명한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서울과 5개 연구개발특구(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에서 오는 10월까지(26개 강연) 열린다. 10일 열리는 첫 행사에는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의 '4차 산업혁명과 국가 미래 전략'과 정창우 한국 IBM 상무의 '인공지능과 IBM 왓슨 활용사례'에 관한 발표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세바시스쿨 또는 온오프믹스에서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를 검색한 후 접수하면 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