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묶음제공 '서치라이트'
모바일 채팅창 전면서 빼고
다음 통합 검색창으로 환원
왼쪽상단 결과보기 불편원인
채팅창내 '#검색' 기능 집중
카카오톡 3번째 탭 '채널'에 위치한 포털 다음 통합검색창. 직접캡처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제공되는 '#(샵) 검색' 기능 카카오 제공
[디지털타임스 진현진기자]카카오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포털 다음 검색서비스 연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모바일 검색 점유율 면에서 경쟁사인 네이버에 뒤처지는 만큼, 이용자가 많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다음을 사용하게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작년 9월부터 카카오톡의 세 번째 탭인 '채널'에서 선보이던 새로운 검색서비스 '서치라이트'를 다음 포털 통합 검색창으로 되돌렸다.
'서치라이트'는 이용자의 검색 의도를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묶어 보여주는 서비스다. 기존 통합 검색이 카테고리별로 결과를 보여주는 것과 달리 검색어의 특징에 따라 결과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연예인 '한지민'을 검색하면 '한지민X방송', '한지민X관련인물' 등 검색어의 특징에 따라 결과가 나타난다. 모바일 화면에 맞춰 검색결과를 이미지, 실시간 검색어 등으로 묶어 보기 쉽게 한다는 의도다.
그러나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이 기능을 전면에서 빼고 포털사이트 '다음' 통합검색 창을 내세웠다. 현재 서치라이트 기능은 통합검색 후 왼쪽 상단에 '서치라이트 결과 보기'를 눌러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이 같은 검색결과에 익숙지 않아 원상복귀 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통합검색창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창에 '출석체크' 검색 시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카카오톡 채팅창 내 '#검색' 기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카카오톡 대화방의 대화창을 길게 눌러 '#검색'을 선택하거나, 대화 입력창 오른쪽의 '#'을 눌러 검색하면 다음 포털로 이어지게 하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지난달 '#검색'에 딥러닝 기술로 유사 이미지를 검색해주는 '이미지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현재 풍경사진 검색에 한정했지만, 앞으로 인물 검색과 상품 검색 등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한편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작년 6월 기준 모바일 검색 점유율은 네이버 72.9% 다음 13.4%, 구글이 13.7%를 기록했다.
진현진기자 2jinhj@
모바일 채팅창 전면서 빼고
다음 통합 검색창으로 환원
왼쪽상단 결과보기 불편원인
채팅창내 '#검색' 기능 집중
[디지털타임스 진현진기자]카카오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포털 다음 검색서비스 연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모바일 검색 점유율 면에서 경쟁사인 네이버에 뒤처지는 만큼, 이용자가 많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다음을 사용하게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작년 9월부터 카카오톡의 세 번째 탭인 '채널'에서 선보이던 새로운 검색서비스 '서치라이트'를 다음 포털 통합 검색창으로 되돌렸다.
'서치라이트'는 이용자의 검색 의도를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묶어 보여주는 서비스다. 기존 통합 검색이 카테고리별로 결과를 보여주는 것과 달리 검색어의 특징에 따라 결과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연예인 '한지민'을 검색하면 '한지민X방송', '한지민X관련인물' 등 검색어의 특징에 따라 결과가 나타난다. 모바일 화면에 맞춰 검색결과를 이미지, 실시간 검색어 등으로 묶어 보기 쉽게 한다는 의도다.
그러나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이 기능을 전면에서 빼고 포털사이트 '다음' 통합검색 창을 내세웠다. 현재 서치라이트 기능은 통합검색 후 왼쪽 상단에 '서치라이트 결과 보기'를 눌러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이 같은 검색결과에 익숙지 않아 원상복귀 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통합검색창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창에 '출석체크' 검색 시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카카오톡 채팅창 내 '#검색' 기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카카오톡 대화방의 대화창을 길게 눌러 '#검색'을 선택하거나, 대화 입력창 오른쪽의 '#'을 눌러 검색하면 다음 포털로 이어지게 하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지난달 '#검색'에 딥러닝 기술로 유사 이미지를 검색해주는 '이미지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현재 풍경사진 검색에 한정했지만, 앞으로 인물 검색과 상품 검색 등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한편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작년 6월 기준 모바일 검색 점유율은 네이버 72.9% 다음 13.4%, 구글이 13.7%를 기록했다.
진현진기자 2ji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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