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점은 지하 1∼2층에 9425㎡(약 2856평) 규모로 들어섰다. 지하 1층은 3277㎡(약 993평) 규모로 서울 양평점에서 선보인 휴게공간인 '어반포레스트' 등이 들어섰다. 지하 2층은 '그로서란트 마켓'으로 구성했다. 그로서란트(grocerant)는 식재료를 뜻하는 그로서리와 레스토랑을 합친 신조어로, 식재료 구입과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을 뜻한다.
지하 2층에는 '스테이크 스테이션'을 운영, 조리비 1500원을 내면 매장에서 산 스테이크용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게 했다. 또 '씨푸드 스테이션'을 통해 수산물을 찜, 구이 등으로 바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주스 스테이션'에서는 매장에서 산 과일을 바로 착즙해 주스로 마실 수 있다. '샐러드 스테이션'에서는 샐러드용 야채, 토핑, 소스를 직접 선택해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신선식품을 통해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그로서란트 매장을 선보였다"며 "엄선된 고품질의 상품을 바탕으로, 고객의 경험과 생활방식을 중시한 새로운 매장을 통해 유통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