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기능을 잃거나 손상된 자연치아 대신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수술로 자연치아의 저작기능을 대부분 회복할 수 있다.
수술은 잇몸 뼈에 인공치근을 유착해 고정한 후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신할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부분 마취가 된 상황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이 비교적 적고 수술 후 회복까지 약 2~6개월 가량 소요된다.
임플란트는 다른 자연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으며 틀니에 비해 저작기능이 강해 음식물 섭취가 용이하다. 또한 치조골(치아를 받치는 뼈)을 보호해 치아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며 수술실패 시 재수술이 가능하다.
따라서 수술 후에는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 우선 수술 후에는 침을 뱉거나 빨대를 이용해 음료를 마시는 것은 삼가야 한다. 또한 상악동 거상술을 한 경우 코피가 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코를 푸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여기에 의료진의 지도 하에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통증 및 부종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수술 후 1~2주일간은 심한 운동이나 음주, 흡연 등을 금하고 음식 섭취 시에는 수술 부위의 반대편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올바른 양치법으로 플라그를 제거하고 치간칫솔과 치실을 사용해 칫솔이 닿기 힘든 치아 사이도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특히 치주질환이 있던 환자는 치아와 잇몸 사이를 10분 이상 고르게 닦을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는 사후관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문제가 발생하기 쉬우며 눈으로 확인 되기 전까지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환자 스스로의 관리 여부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려면 평소 자신의 치아상태 및 구강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사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도움말 : 송도 퍼스트치과 박기은 원장)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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