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금), 청소년활동 안전을 홍보하는 청소년홍보단 세미콜론팀이 세화고등학교(교장 장해청) 강당에서 청소년활동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신고·인증제도 활용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세미콜론팀 사진제공)
지난 14일(금), 청소년활동 안전을 홍보하는 청소년홍보단 세미콜론팀이 세화고등학교(교장 장해청) 강당에서 청소년활동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신고·인증제도 활용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세미콜론팀 사진제공)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여름방학 캠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학습 위주의 영어캠프는 물론이고 과학캠프, 놀이캠프, 국토대장정, 물놀이캠프 등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경험하는 기회는 청소년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자칫 부실한 캠프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캠프는 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캠프를 선택할 때 어떠한 기준이 필요한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학생 6명으로 구성된 '세미콜론'팀이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미콜론은 지난 7월 14일 경북 포항의 세화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해청 교장을 비롯해 학교 교사와 전교생 34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홍보활동은 '청소년활동 전,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안전 확인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캠프를 선정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몇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세미콜론'에 따르면, 캠프 선택 시에는 ▲믿을 수 있는 기관인지, 프로그램 신고/인증은 받았는지 확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활동 환경이 안전한지 확인 ▲혹시 모를 사고 발생시, 보상받을 수 있는지 보험가입 여부 확인 ▲프로그램 정보는 수련활동신고제를 통해 사전에 미리 확인 ▲프로그램 전/중/후 안전관리가 적절하게 이뤄지는 확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지도자의 전문 자격 확인 ▲청소년의 욕구와 발달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인지 확인해야 한다.

세미콜론팀의 이종승 대표(22세)는 "우리 팀은 이미 청소년 시기의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해 왔기 때문에 체험활동의 안전수칙 등을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보다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콜론은 오는 8월 12일에는 경주캘리포니아비치 워터파크를 방문해 수영장을 이용하는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항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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