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코트라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이란과 두바이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테헤란·두바이 후속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란은 지난 2016년 1월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산업재건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로 인해 이란 경제성장률은 2015년 0.4%에서 2016년 6.5%로 상승하는 한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5년 11.9%에서 지난해 8.9%를 기록하는 등 각종 거시경제 지표들이 개선하고 있다.
사절단은 이란과 두바이 시장진출 유망품목인 기계장비·플랜트·소비재·자동차부품 등을 취급하는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19개사로 구성했다. 지난 24일 진행한 테헤란 상담회에는 150여개사에 달하는 현지 바이어와 우리기업 17개사가 참가해 200여건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26일 개최하는 두바이 상담회는 현지 바이어 50여개사와 우리기업 16개사가 참가해 1 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중동시장 진출의 관문인 두바이는 2020년 두바이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유통, 건설, IT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절단 참가 기업 중에는 건설기계 부품과 플랜트 업체도 포함돼 있어 현지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코트라는 예상하고 있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이란은 중동국가와 독립국가연합(CIS)을 연결하는 관문이며 인구 8000만의 중동의 최대 시장"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란과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이란은 지난 2016년 1월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산업재건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로 인해 이란 경제성장률은 2015년 0.4%에서 2016년 6.5%로 상승하는 한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5년 11.9%에서 지난해 8.9%를 기록하는 등 각종 거시경제 지표들이 개선하고 있다.
사절단은 이란과 두바이 시장진출 유망품목인 기계장비·플랜트·소비재·자동차부품 등을 취급하는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19개사로 구성했다. 지난 24일 진행한 테헤란 상담회에는 150여개사에 달하는 현지 바이어와 우리기업 17개사가 참가해 200여건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26일 개최하는 두바이 상담회는 현지 바이어 50여개사와 우리기업 16개사가 참가해 1 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중동시장 진출의 관문인 두바이는 2020년 두바이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유통, 건설, IT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절단 참가 기업 중에는 건설기계 부품과 플랜트 업체도 포함돼 있어 현지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코트라는 예상하고 있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이란은 중동국가와 독립국가연합(CIS)을 연결하는 관문이며 인구 8000만의 중동의 최대 시장"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란과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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