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접수된 랜섬웨어 피해 건수가 4540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전체 발생건수 대비 상반기에만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19일 KISA가 발간한 '2분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랜섬웨어 피해 접수는 1분기 990건에서 2분기 3550건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랜섬웨어는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를 뜻한다.
상반기에 접수된 랜섬웨어 피해 건수는 총 4540건이다.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1438건의 3.2배, 2015년 발생건의 6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지난 2분기에 수집된 악성코드 436개 중 랜섬웨어는 255개였다. 랜섬웨어가 58.5%의 비중을 차지, 직전 분기 대비 14.5%포인트 늘어났다. 이어 정보탈취형(130개), 원격제어(38건), 애드웨어(13건) 악성코드가 뒤를 이었다.
1분기에는 랜섬웨어가 27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격제어(224건), 정보탈취(80건), 파밍(3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KISA는 이번 2분기에 원격제어 악성코드 수집 건은 현저히 줄었지만 한동안 잠잠하던 애드웨어가 한두 건씩 발견되고 있다며 최근 수집된 악성코드에서 다량의 애드웨어가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19일 KISA가 발간한 '2분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랜섬웨어 피해 접수는 1분기 990건에서 2분기 3550건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랜섬웨어는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를 뜻한다.
상반기에 접수된 랜섬웨어 피해 건수는 총 4540건이다.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1438건의 3.2배, 2015년 발생건의 6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지난 2분기에 수집된 악성코드 436개 중 랜섬웨어는 255개였다. 랜섬웨어가 58.5%의 비중을 차지, 직전 분기 대비 14.5%포인트 늘어났다. 이어 정보탈취형(130개), 원격제어(38건), 애드웨어(13건) 악성코드가 뒤를 이었다.
KISA는 이번 2분기에 원격제어 악성코드 수집 건은 현저히 줄었지만 한동안 잠잠하던 애드웨어가 한두 건씩 발견되고 있다며 최근 수집된 악성코드에서 다량의 애드웨어가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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