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사는 6권, 410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1권 선사시대∼고려시대, 2권 조선시대, 3권 개화기∼광복, 4권 근대 건설산업, 5권 미래 건설산업, 6권 건설산업제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건설통사 제작에는 편찬위원 10명과 자문위원 8인, 석학 35인이 참여했다.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명예회장이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편찬위원으로 김수삼 성균관대 석좌교수,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 유걸 아이아크 대표, 이지송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최병선 가천대 교수,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황인수 성일건설 회장,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최윤호 전 건설경제신문사 사장이 참여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송석준 국회의원, 권용복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김준한 전 포스코 경영연구원장, 손성태 전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복남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 이정관 건설공제조합전무, 이충렬 건설경제신문사 본부장, 장용동 전 헤럴드경제 편집국장이 참여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이번 한국건설통사 편찬을 계기로 지난 건설산업의 성과와 과오를 촘촘히 살펴보고 취장사단을 통해 미래 건설산업의 새로운 프레임을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11시 건설회관 2층에서 개최되는 '건설 70년, 건설의 날'에서 한국건설통사 편찬을 기념하는 봉정식이 열린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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