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설된 정보마당은 투자권유 대행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회사가 채용정보를 게시하면, 구직자가 이를 자유로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투자권유 대행인은 금융투자회사와 위탁계약을 맺고 투자자에게 펀드·증권 등에 대한 투자 권유를 대행하는 인력이다. 현재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투자권유 대행인은 총 3만여명에 달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정보마당을 개설하기에 앞서 지난 열흘간 테스트를 거친 결과, 협회 주관 시험의 원서접수 또는 합격자 발표 기간이 아니었음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투자권유 대행인 채용 정보마당은 현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업계에도 적시 인력 채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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