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 생활서비스 '제주여행' 개시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제주도 여행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는 디지털 생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카드는 모바일 생활플랫폼 '신한판(FAN)' 서비스 개편을 통해 제주도 렌트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신규 개시하고, 기존에 제공하던 제주 관광지 할인쿠폰 서비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시한 제주도 렌트카 예약 서비스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이용자가 신한판을 통해 실시간 가격을 비교하고, 렌트카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50여개 렌트카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패스 렌트카'와 제휴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신한판 제주도 렌트카 서비스로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 + 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신한FAN페이' 쿠폰 코드 입력 시 5% 쿠폰 할인에다 5% 청구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제주도 내 미니쿠퍼 1일 렌트권, 40만원 상당의 오름 열기구 투어 비행권, 제주 롯데호텔 20만원 상품권, 야생 돌고래 4인 체험권, 주유 5만원권 등 제주 여행에 특화된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또 '페이민트'와 제휴를 통해 신한판 내 제주쿠폰 서비스를 개편하고, 아쿠아플라넷, 에코랜드 등 180여개 제주 관광지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인원 제한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72%까지 할인이 가능하고, 신한판 앱에서 쿠폰 예약 후 생성된 바코드를 제시하면 할인된 요금으로 현장에서 자동 결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주여행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함에 따라 신한판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주 여행이 가능하게 됐다"며 "신한판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업종과 사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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