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량 줄이고, 힘은 늘리고
친환경·고효율 '두토끼 엔진'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포드의 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은 친환경과 고효율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탄생했다.
이 고민의 시초는 각국의 강화하는 자동차 규제와도 맞닿아 있다. 자동차의 연소효율을 높이고 배출가스를 줄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기름을 덜 먹게 하고 그만큼 덜 배출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충분한 힘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포드는 2009년 이 모든 것의 해결책으로 에코부스트 엔진을 출시해 콤팩트카부터 F-150 같은 대형 픽업트럭까지 대부분의 차종에 에코부스트 엔진을 얹고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 2.3ℓ 모델은 기존 3.5ℓ 모델보다 배기량은 낮아졌지만, 토크는 15% 이상 향상했다.
김양혁기자 mj@
친환경·고효율 '두토끼 엔진'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포드의 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은 친환경과 고효율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탄생했다.
이 고민의 시초는 각국의 강화하는 자동차 규제와도 맞닿아 있다. 자동차의 연소효율을 높이고 배출가스를 줄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기름을 덜 먹게 하고 그만큼 덜 배출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충분한 힘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포드는 2009년 이 모든 것의 해결책으로 에코부스트 엔진을 출시해 콤팩트카부터 F-150 같은 대형 픽업트럭까지 대부분의 차종에 에코부스트 엔진을 얹고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 2.3ℓ 모델은 기존 3.5ℓ 모델보다 배기량은 낮아졌지만, 토크는 15% 이상 향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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