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공동출자 연구법인 확대
융복합 유망기술 상용화 지원 나서
미래창조과학부가 R&D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계하는 '연구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부는 대학·출연연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의 결합을 지원하는 '산학연 공동연구법인'과 '중대형 복합기술 사업화'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은 공공부문이 기술을, 민간기업이 자본을 출자해 공동 설립하는 법인으로, 출자한 원천기술과 자본을 활용해 후속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모색한다. 작년 10개 법인이 세워져 특허 25건과 일자리 60여 개를 만들어냈다. 올해는 하반기에 한양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기술과 민간기업 자본을 접목한 4개 법인을 새로 세울 예정이다. 한양대 공동연구법인은 차세대 자동차용 통신플랫폼 기술을 개발, 2025년까지 약 3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부품연 공동연구법인은 생체신호 및 실내 환경정보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한 생활가전 제품을 개발, 2022년까지 약 1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생기원 공동연구법인은 수전해 살균 시스템을 개발해 사업화하고, 생명연 법인은 고밀도 신속 웨스턴 블롯 어레이 시스템 사업화를 추진한다.
중대형 복합기술 사업화는 대학·출연연의 융·복합 유망기술과 기업 수요를 매칭해 제품 또는 서비스 단위로 기술을 통합, 이전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작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컨소시엄이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을 활용해 구강 내 질환 탐지기 및 칩모듈 플랫폼 상용화를 진행 중이며, 가천대 컨소시엄은 점자패드 관련 기술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용 점자 스마트패드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연세대학교, 경북대학교, 한양대학교 컨소시엄 3개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미래부 관계자는 "대학과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기업의 신사업, 신서비스 발굴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연구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섭기자 cloud50@
융복합 유망기술 상용화 지원 나서
미래창조과학부가 R&D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계하는 '연구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부는 대학·출연연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의 결합을 지원하는 '산학연 공동연구법인'과 '중대형 복합기술 사업화'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은 공공부문이 기술을, 민간기업이 자본을 출자해 공동 설립하는 법인으로, 출자한 원천기술과 자본을 활용해 후속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모색한다. 작년 10개 법인이 세워져 특허 25건과 일자리 60여 개를 만들어냈다. 올해는 하반기에 한양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기술과 민간기업 자본을 접목한 4개 법인을 새로 세울 예정이다. 한양대 공동연구법인은 차세대 자동차용 통신플랫폼 기술을 개발, 2025년까지 약 3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부품연 공동연구법인은 생체신호 및 실내 환경정보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한 생활가전 제품을 개발, 2022년까지 약 1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생기원 공동연구법인은 수전해 살균 시스템을 개발해 사업화하고, 생명연 법인은 고밀도 신속 웨스턴 블롯 어레이 시스템 사업화를 추진한다.
중대형 복합기술 사업화는 대학·출연연의 융·복합 유망기술과 기업 수요를 매칭해 제품 또는 서비스 단위로 기술을 통합, 이전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작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컨소시엄이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을 활용해 구강 내 질환 탐지기 및 칩모듈 플랫폼 상용화를 진행 중이며, 가천대 컨소시엄은 점자패드 관련 기술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용 점자 스마트패드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연세대학교, 경북대학교, 한양대학교 컨소시엄 3개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미래부 관계자는 "대학과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기업의 신사업, 신서비스 발굴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연구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섭기자 cloud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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