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에스원 경북사업팀 사업장을 찾은 서비스강사가 지사 회의실에서 에스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원 제공
27일 에스원 경북사업팀 사업장을 찾은 서비스강사가 지사 회의실에서 에스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원 제공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에스원이 관리 중인 건물의 미화, 보안, 시설보수 직원들이 강사의 시범에 따라 카메라 앞에서 밝은 미소와 목소리로 인사를 한다. 촬영된 영상을 함께 보면서 자세를 교정하고, 목소리 톤도 바꾸며 보기 좋은 모습으로 바꿔 나간다. 이처럼 고객을 직접 만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원 출동요원들이 강사의 안내에 따라 스스로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에스원(대표 육현표)은 27일 임직원 중에서 선발한 사내 전문 서비스강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각 사업부 마다 별도로 선발된 서비스 강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직접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진행한다. 육현표 사장이 취임 후부터 꾸준히 강조하고 있는 서비스 차별화 일환이다.

건물관리사업을 담당하는 BE(Building Engineering)사업부는 전문 서비스강사인 '블루하트(BLUE HEART)'를 활용하고 있다. 에스원 2015년 부동산종합서비스 브랜드 '블루에셋'을 개시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블루하트는 블루에셋의 '블루'와 열정과 따뜻한 감성을 뜻하는 '하트(HEART)'의 합성어로, BE사업부 임직원,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는 사내 서비스 강사다. 전국 사업장을 방문해 월 2회 이상 서비스 강의를 한다. 강의 항목은 인사예절, 용모·복장, 실제 사례 통한 고객응대 방법 등으로 현업에서 근무 중인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가 이뤄져 교육생의 호응도 높다. 보안사업을 담당하는 SE(Security Engineering)사업부는 '세콤엔젤'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나서고 있다. 세콤엔젤은 출동요원, 영업사원, 엔지니어 등 고객 접점에 있는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며 에스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세콤엔젤은 사내 임직원 중에서 선발되며 선발 후 총 6주에 걸쳐 전문 서비스 강사들에게 고객응대 스킬, 서비스 화법, 보이스 트레이닝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서비스 현장코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임석우 에스원 SE 부사장은 "에스원의 서비스는 고객의 편의와 재산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내강사는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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