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7월 7일 소서와 12일 초복을 앞두고 각 지방의 유명한 지역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제철 생선을 이용한 보양식으로 선별해 준비했다. 파르나스의 정통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는 전라도 전통 방식으로 조리한 '민어 특선'을 8월 20일까지 마련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제공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7월 7일 소서와 12일 초복을 앞두고 각 지방의 유명한 지역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제철 생선을 이용한 보양식으로 선별해 준비했다. 파르나스의 정통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는 전라도 전통 방식으로 조리한 '민어 특선'을 8월 20일까지 마련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제공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7월 7일 소서와 12일 초복을 앞두고 각 지방의 유명한 지역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제철 생선을 이용한 보양식으로 선별해 준비했다.

파르나스 1층의 그랜드 키친은 전남 여수에서 여름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갯장어 샤부샤부'를 8월 말까지 내놓는다. 갯장어는 5월 말부터 여름 한 철만 나오는 제철 생선으로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 지친 여름 체력을 보충하는 이색 지역 보양식으로 꼽힌다. 갯장어는 잔가시 처리를 위해 특별히 세심하게 손질한다. 가쯔오부시 국물을 진하게 우려내 살짝 데쳐낸다. 여기에 여름철 영양 가득한 채소인 적양파와 부추를 함께 데쳐내어 쌈장과 함께 제공한다. 이 메뉴는 인터컨티넨탈 셰프들이 정기적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메뉴를 찾아 떠나는 맛 기행을 통해 발굴한 메뉴로, 5년 전 여름 처음 그랜드 키친에서 제공한 이후 매년 여름 제공되는 인기 보양 메뉴로 자리 잡았다. 기존 그랜드 키친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뷔페 이용 가격은 주중 점심 8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다.

파르나스의 정통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는 전라도 전통 방식으로 조리한 '민어 특선'을 8월 20일까지 마련한다. 대표적인 여름철 생선인 민어는 5월 중순부터 8월 정도까지 살과 기름이 올라 맛이 가장 좋고 영양가도 높다. 또한 소화흡수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연세가 높은 어른이나 어린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보양 음식이다. 하코네에서는 매일 새벽 모바일 경매를 통해 완도산 민어를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하코네에서는 민어뼈와 야채를 이용해 뽀얀 국물을 우려내는 전라도 지역의 조리 방식을 차용한 방법으로 민어 지리를 선보이고 있다. 하코네에서는 부레를 깨끗하게 손질해 민어의 맛과 구수하고 깊은 국물 맛을 살리고 있다. 또한 '민어가 천냥이면 부레가 구백냥'이라 할 정도로 민어 부레는 기름이 많아 민어 요리를 할 때 이를 얼마나 잘 살려 요리하느냐가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민어는 성질이 따뜻한 생선이기 때문에 여름철 기운이 없거나 냉방병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풍부한 단백질 외에도 비타민이나 칼륨 등의 영양소가 많아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코네에서는 민어의 따뜻한 성질과 어울리는 부추를 추가로 제공하는데 부추는 식욕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성질의 야채다. 민어에 부추를 함께 먹으면 보양의 성질을 더 증폭시켜 보양식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코네 민어 특선은 8만 7000원~13만원(봉사료와 세금 포함)이며 8월 20일까지 맛볼 수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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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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