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중국이 한국산 폴리아세탈(POM) 제품에 반덤핑 예비 판정을 내렸다.
27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 26일 한국·태국·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폴리아세탈에 대해 반덤핑 예비 판정을 내렸다.
폴리아세탈 제품은 절연성·내열성 등이 강해 자동차 부속품과 건축재료 등에 쓰인다.
중국 당국이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린 한국산 POM은 코오롱플라스틱과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LG화학 등의 제품이다. 반덤핑 관세율은 코오롱 6.1%,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30%, LG화학을 포함한 나머지 모든 한국 제품은 30.4%다. 중국 당국의 반덤핑 예비판정에 따라 이들 기업은 오는 30일부터 각각 해당 덤핑판정 비율만큼 보증금을 내야 한다.
LG화학은 지난해 소량을 중국 고객사에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수출을 아예 중단했다. LG화학 관계자는 "폴리아세탈 생산라인이 없을 뿐만 아니라 현지 고객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경우에 한해 공급해 왔다"며 "올해부터 수출을 하지 않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신양과기집단 등 중국 기업의 반덤핑 조사신청에 따라 지난해 10월 24일 시작됐다. 한국의 폴리아세탈은 지난해 상반기 중국 수입시장에서 점유율 1위(27%)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많은 제품이다.
중국은 오는 7월 중 폴리아세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한 뒤 내년 4월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27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 26일 한국·태국·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폴리아세탈에 대해 반덤핑 예비 판정을 내렸다.
폴리아세탈 제품은 절연성·내열성 등이 강해 자동차 부속품과 건축재료 등에 쓰인다.
중국 당국이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린 한국산 POM은 코오롱플라스틱과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LG화학 등의 제품이다. 반덤핑 관세율은 코오롱 6.1%,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30%, LG화학을 포함한 나머지 모든 한국 제품은 30.4%다. 중국 당국의 반덤핑 예비판정에 따라 이들 기업은 오는 30일부터 각각 해당 덤핑판정 비율만큼 보증금을 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신양과기집단 등 중국 기업의 반덤핑 조사신청에 따라 지난해 10월 24일 시작됐다. 한국의 폴리아세탈은 지난해 상반기 중국 수입시장에서 점유율 1위(27%)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많은 제품이다.
중국은 오는 7월 중 폴리아세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한 뒤 내년 4월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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