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연속백업 'OS백업' 방식
감염시점전 목표지점 정해 복구
윈도·리눅스 서버·데스크탑 등
이미지 백업 통해 데이터 보호



■케이디시스 랜섬웨어 방어솔루션 '아크서브'

현재 보안의 가장 핫 이슈는 랜섬웨어다. 요즘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의 칠팔 할이 랜섬웨어 방어에 맞춰져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랜섬웨어를 방어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망 이중화와 보안USB 등 오프라인 보안에서부터 블랙리스트 차단과 시그니처 탐지 행위분석 판별 등 다양한 솔루션이 시도되고 있다.

최근에는 랜섬웨어에 대한 대비책으로 OS백업이 부상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랜섬웨어는 웜바이러스의 동작 방식과 유사하게 감염돼 회사 내 서버뿐 아니라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개인이 사용하는 시스템의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랜섬웨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OS백업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백업방식은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백업함으로써 일어날지 모르는 랜섬웨어 감염에 대비하는 방식이다. 설령 랜섬웨어에 감염됐다 해도 이전 데이터 상태가 저장돼 있기 때문에 염려할 필요가 없다.

OS백업에 관심이 쏠리면서 이 시장 공략에 주력해온 백업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디시스(대표 김승용)가 세계적 랜섬웨어 대비 백업솔루션 '아크서브'를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나섰다. 아크서브가 설정하는 백업 장치는 운영서버에서 네트워크 접근 경로가 숨겨져 있는 방식으로 랜섬웨어 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각 구성 시스템은 기능별로 복구목표지점(RPO)이 있으며 그 RPO에 따라 자동으로 백업 본을 유지하고 있다가 랜섬웨어에 감염됐을 때, 감염 시점 이전(최소 15분 이전 데이터)의 복구지점을 지정해 복구할 수 있다.

케이디시스 김승용 대표는 "랜섬웨어 대응방안으로 최근 OS백업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윈도 및 리눅스 서버, 데스크탑, 노트북 등 다양한 자원에 대한 OS백업 또는 데이터 볼륨 이미지 백업을 통해 랜섬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며 이미지 백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케이디시스는 최근 다국적 제약회사에 클라이언트 300여 대의 윈도 기반 노트북, 데스크탑 백업 프로젝트를 수주해 시스템 구축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300여 대 단말을 중앙에서 원격 설치하고 OS백업과 데이터 볼륨의 이미지 백업을 전산센터에 위치한 어플라이언스에 백업한다.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통합콘솔을 통해 중앙의 관리자가 300여 대의 단말에 시스템의 상태를 관리하게 된다. 또한 액티브 디렉토리(Active Directory)를 사용하고 있어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 아크서브사의 '아크서브 UDP'(Arcserve UDP) 통합 콘솔에서 오토 디스커버리(Auto Discovery)를 통해 노드가 자동 등록되고 백업 정책의 자동 배포가 이뤄진다. 아크서브는 지난 달 이메일 아카이빙 업체 '패스트아카이버'(FastArchiver)를 인수해 아크서브 UDP 솔루션에 이메일아카이빙을 탑재해 온프레미스 뿐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고객사의 메일시스템에 메일을 저장 및 아카이브 할 수 있게 됐다.

아크서브 UDP 솔루션에 이메일아카이빙을 탑재한 아크서브 UDP 아카이빙 솔루션은 모든 이메일 플랫폼에서 보내거나 받은 메일을 관리할 수 있다. 케이디시스는 아크서브 UDP를 기반으로 국방, 전력, 공공, 대학과 민간 기업들의 백업 및 정보이중화 사업의 레퍼런스를 꾸준히 확보해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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