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가 국내 의원급에서는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 JCI 3차 인증에 성공했다.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인정한 공신력 있는 국제 의료기관 인증제도로 환자의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등 다각적인 항목을 평가한다. 이 인증은 3년마다 한 번씩 재심사를 받아야 인증 효력이 유지된다.

2011년 국내 안과 최초로 JCI 인증을 획득하고 3년 후인 2014년 2차 인증, 올해 3차 인증을 획득했다. 의원급에서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한 것은 첫 사례이다.

JCI 3차 인증은 1, 2차에 비해 한층 강화된 인증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안전 △감염 △시설 △장비 △직원교육 △의료서비스 등 1,000여개의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대다수의 안과 병원이 저가 수술에만 골몰하거나 시설, 장비 교육에 대한 투자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번 JCI 3차 인증 획득은 '안전'이라는 의료기관의 핵심 기준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CI는 미국의 존스홉킨스병원, 메이요클리닉 등 세계적인 병원에서 받는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들을 중심으로 3차 인증에 성공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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