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최용순 기자]스팅어에는 기아자동차 최초로 부분 자율주행 시스템인 'HDA(고속도로 주행 보조시스템)'가 탑재됐다. 일반 도로에서는 SCC(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LKA(차선유지보조시스템)이 작동되며, 고속도로에서는 HDA가 작동한다. HDA는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80㎞/h 이상 고속화도로 또는 국도 주행 시에는 작동되지 않는다. 차량 스스로 고속도로로 진입한 것을 인지하면, 운전석 계기반에 HDA 로고가 뜬다. 운전자는 로고를 확인한 후 스티어링 휠 오른쪽 버튼을 눌러 제한 속도 등을 설정하면 된다. 이때부터 핸들과 엑셀에서 손과 발을 떼면 차가 스스로 주행한다. 단 스팅어의 HDA는 고속도로 제한속도에 맞춰야 작동이 가능하다. 100㎞/h로 HDA를 설정한 후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고 사이드미러로 확인 결과, 차선 유지 능력은 손색이 없었고 완만한 커브에서 부드럽게 차가 돌아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