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규명위원회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 인근에서 독립·예술영화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정부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때문에 정부 지원에서 배제돼 어려움을 겪었던 독립·예술영화인들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특히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블랙리스트 진상을 소상히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도 장관의 이번 행보는 '영화인을 포함한 문화예술인들로 이뤄진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계획 이행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앞서 도 장관은 지난 19일 취임식 직후 기자들을 만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규명위원회를 이번 주말쯤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상조사본부, 제도개선분과 등 피해 예술인이 참여하는 두 개 분과를 3~4개월 가동해 되살릴 지원 사업들을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개선 작업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 전문 배급사,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도 장관은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도 장관은 "창의성과 다양성으로 대변되는 독립·예술영화는 영화문화와 영화산업의 근간으로 국민들의 영상문화 향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독립·예술영화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해 체계적으로 정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특히 지난 정부에서 변칙적으로 개편됐던 독립영화관 건립 지원 사업과 예술영화전용관 지원 사업을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 인근에서 독립·예술영화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정부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때문에 정부 지원에서 배제돼 어려움을 겪었던 독립·예술영화인들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특히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블랙리스트 진상을 소상히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도 장관의 이번 행보는 '영화인을 포함한 문화예술인들로 이뤄진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계획 이행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앞서 도 장관은 지난 19일 취임식 직후 기자들을 만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규명위원회를 이번 주말쯤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상조사본부, 제도개선분과 등 피해 예술인이 참여하는 두 개 분과를 3~4개월 가동해 되살릴 지원 사업들을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개선 작업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 전문 배급사,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도 장관은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도 장관은 "창의성과 다양성으로 대변되는 독립·예술영화는 영화문화와 영화산업의 근간으로 국민들의 영상문화 향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독립·예술영화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해 체계적으로 정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특히 지난 정부에서 변칙적으로 개편됐던 독립영화관 건립 지원 사업과 예술영화전용관 지원 사업을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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