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부동산대책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책의 주요골자인 조정대상지역 확대에 따른 전매제한 강화나 금융규제 등에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은 최근 꾸준한 전셋값 상승과 아파트 못지 않는 상품구성 등으로 분양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6.19대책 발표 이후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일 정부가 발표한 6.19부동산대책에서는 경기 광명시, 부산진구, 부산 기장군 등이 3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되면서, 기존 37개 지역이었던 조정대상지역이 서울 25개구 전 지역과 경기(7개시)와 부산(7개구), 세종시 등 40개 지역으로 확대 됐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전매제한강화 청약 1순위 제한, 재당첨제한 등 청약규제가 적용되며, LTV·DTI 규제비율도 10%포인트씩 강화돼 각각 60%, 50%로 낮아진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 지역이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이러한 규제영향으로 아파트 닮은 꼴인 '주거용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R1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로 이뤄졌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 예정인 6·8공구의 다양한 상업시설과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몰(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6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상업 1블록에서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92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의 역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신분당선(2022년 예정), GTX-A(2025년 예정) 등 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또 인근에 스타필드 고양(8월 예정)을 비롯해 오는 10월 예정인 이케아 2호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있어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세종시 3-3생활권 H3?H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6층 전용면적 79㎡ 총 64실로 구성된다. 단지 맞은편에 BRT정류장과 환승주차장이 위치해있고 세종시외버스터미널도 차량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우수하다.

롯데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대농지구 롯데캐슬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8~53㎡ 총 527실 규모로 오는 8월 입주 예정이다. 지웰시티몰1·2차,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가로수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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