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3곳을 차지한 지역은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가 차지하며 화제의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3월 고덕신도시에서 분양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773가구 모집에 6만5003명이 접수했다. 결과는 평균경쟁률 84.1대 1로 수도권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시기 공급된 '고덕 파라곤' 역시 597가구 모집에 2만9485명이 1순위에 청약해 평균 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조성 등 자족도시로써의 다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덕첨단산업단지에 15조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중이며 서정리역세권, 행정타운, 국제교류단지 등의 호재로 작용된다. 여기에 일자리, 주거, 문화생활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기 때문에 향후 발전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는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업무와 교육, 문화생활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이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자족도시는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고덕신도시 역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역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역시 풍부한 산업, 업무시설을 배후로 교통, 생활, 주거인프라가 형성되면서 자족도시의 롤-모델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대우인터내셔널 등 1700여개의 국내 기업이 입주했다. 지난 1일엔 일본 최대 생활용품기업 아이리스오야마가 약 560억을 투자한 첨단 연구 제조시설 건립 발표가 있었고, 그 밖에도 해외기업 76곳이 들어서 있다. 또한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14개에 달하는 각종 국제기구가 상주 중이다.
특히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제조시장의 선두주자인 셀트리온(주)의 송도 안착에 이어 바이오산업 다크호스로 주목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계최대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제3공장 2020년 6월 예정)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이에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시밀러 메카가 현실화 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기업 입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환경 역시 활발하게 개선되는 중이다. 인천발 KTX출발역인 송도역(2021년 개통예정)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랜드마크시티역'(2020년 개통예정), 광역급행철도 GTX B노선도(2025년 개통예정) 추진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송도는 수도권 및 광역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그 중심에서 송도의 터줏대감이라 불리는 포스코건설이 이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6?8공구) M1블록에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의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동, 총 3,472가구 규모로 매머드급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이 위치한 랜드마크시티(송도6?8공구) M1블록 인근에 오는 2019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쇼핑레저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 물류와 도시서비스 기능이 겸비된 복합물류센터 '아암물류2단지'도 추진 중에 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아암물류2단지 사업은 3000여 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해 일대 부동산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역시, '랜드마크시티'개발이 10여 년 만에 정상궤도에 올라 개발이 본격화된 '블루코어시티'는 생산유발 5조6000억원, 고용효과 2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
우수한 교통 및 뛰어난 주거환경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다. 인천국제공항, 제2외곽순환도로, 골든하버(2019년 개장 예정), KTX송도역(2021년 예정) 등이 인접해 있는 단지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교통망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 단지 건물 지상 1~2층, 연면적 약 1만5600㎡의 단지 내 상가가 조성된다. 랜드마크시티 중심상업지구를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며 해양5초, 해양1중 등 학교용지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을 만큼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분양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는 아직까지도 절반가량이 개발 안됐을 정도로 향후 미래가치가 상당히 크다"며 "랜드마크시티와 그 주변개발이 완료되면 각종 호재들로 인해 자족도시로써의 송도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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