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에 앞서 서울의 애니메이션산업과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키노트를 발표해 많은 바이어와 행사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 박원순 시장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재건축하기로 결정하면서 애니메이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본격 추진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9년 '제1회 안시 아시아 in 서울(가칭)'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개최방안과 운영기간 등이 함께 논의되었다.
MOU 체결을 계기로 2019년 DMC에서 성공적인 첫 '안시 아시아 in 서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페스티벌 기획, 영화제 프로그래밍, 경쟁부문 운영, 컨퍼런스, 홍보와 협력파트너 발굴 등 세부계획 마련에 돌입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서울에서 개최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남산 일대 애니타운 조성 등 앞으로 서울시는 글로벌 콘텐츠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를 체결한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유치를 통해 서울의 애니메이션 산업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지역 각 나라의 종사자와 학생, 애호가, 한류팬들의 관광 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우수작품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를 통한 콘텐츠 산업육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SBA)는 경기콘텐츠진흥원(G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6월 13일(화)~6월 16일(금) 프랑스 안시에서 열리는 국제애니메이션필름마켓(MIFA)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한국 공동관에는 애니작, 연필로명상하기 등 12개 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쁘띠케이월드 인터네셔널 이승욱 대표와 프랑스의 비프로덕션 삐에르 벨라이쉬 대표는 애니메이션 '호보트 아카데미'와 관련하여 750만 유로 규모의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cs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