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농업 인프라와 지원정책으로 귀농 일번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북 의성 공동체마을 '자두마을'이 45세대의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마을 지원사업 하에 추진되는 자두마을은 경북 의성군 봉양면 풍리리 일대 전체 면적 6만6천590㎡ 규모로 건설된다. 입주자들은 '의성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와 '일산 자두권역 사업' 등을 통해 자립 경제를 도모하고 이웃과 함께 코하우징 형태의 공동체를 일구게 된다.

활기찬 농촌프로젝트는 단촌면 구계리 일원에 2018년까지 체류형(임대주택) 및 방문형 농장시설, 체험 가공시설, 커뮤니티센터, 캠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사업비 47억원 규모의 일산 자두권역 사업은 자두골 활성화센터, 자두 테마공원, 저온저장고, 봉양자두밸리축제 등을 통해 인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양면 공동체마을 자두마을 입주자는 입주자는 단촌면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임대 주택 입주 자격 및 조합원 가입 자격을 얻게 되며 봉양면 일산 자두권역 소득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세대당 4천만원의 기반조성 공사비가 지원되고 정책자금으로 최대 2억원(감정평가 금액의 50% 이내, 연 2%, 20년 상환)까지 장기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각 세대 별로 180평의 넉넉한 마당을 제공하는 한편 주민 편의와 교육, 문화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45평 규모로 마련된다.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하여 이웃 간 친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활동 동아리가 있는 마을을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입주 대상자는 도시민 은퇴(예정)자나 귀농·귀촌 희망자로 의성거주 가능자나 교육·문화 등 마을 프로그램 지도 능력이 있는 자는 우선 자격을 부여한다.

의성군과 공동체마을 조성 전문기업 민들레코하우징이 함께 추진 중인 의성 자두마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봉양면 현장 인근 일산 자두권역센터에서 진행되는 현장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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