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지난 8일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정부추천 몫의 방통위원으로 다시 지명했다. 이에 따라 고 위원의 퇴임 후 '1인 체제'를 이어오던 방통위 정상화에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쏠린다.
고삼석 위원은 3기 방통위에서는 야당(더불어민주당) 추천 몫이었으나, 이제는 정부추천 상임위원으로 5일만에 방통위로 돌아오게 됐다. 고 위원은 방송통신 분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꼽히며, 지난 4월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 퇴임 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고 위원은 "두 번째라 부담도 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제 관심은 방통위 정상화 여부다. 그동안 방통위에는 김석진 상임위원(자유한국당 추천) 혼자 남은 상태였다. 상임위원 2명으로는 정족수 3명을 채우지 못해 당장 전체회의를 열지 못하지만, 고 위원 임명을 계기로 나머지 상임위 구성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방통위 상임위원회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위원장을 포함해 상임위원 4명(정부 추천 1명, 여당 추천 1명, 야당 추천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고 위원 직전의 정부추천 상임위원은 김용수 현 미래부 2차관으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이 방통위원으로 임명한지 두 달여 만인 지난 6일 미래부 2차관으로 임명됐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상임위원 추천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재공모 과정에 들어간 상태로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9일 최고위원회에서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역시 내정된 인사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장관급의 방통위원장의 경우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만큼, 이달 말 정도께 임기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윤희기자 yuni@
고삼석 위원은 3기 방통위에서는 야당(더불어민주당) 추천 몫이었으나, 이제는 정부추천 상임위원으로 5일만에 방통위로 돌아오게 됐다. 고 위원은 방송통신 분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꼽히며, 지난 4월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 퇴임 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고 위원은 "두 번째라 부담도 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제 관심은 방통위 정상화 여부다. 그동안 방통위에는 김석진 상임위원(자유한국당 추천) 혼자 남은 상태였다. 상임위원 2명으로는 정족수 3명을 채우지 못해 당장 전체회의를 열지 못하지만, 고 위원 임명을 계기로 나머지 상임위 구성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방통위 상임위원회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위원장을 포함해 상임위원 4명(정부 추천 1명, 여당 추천 1명, 야당 추천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고 위원 직전의 정부추천 상임위원은 김용수 현 미래부 2차관으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이 방통위원으로 임명한지 두 달여 만인 지난 6일 미래부 2차관으로 임명됐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상임위원 추천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재공모 과정에 들어간 상태로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9일 최고위원회에서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역시 내정된 인사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장관급의 방통위원장의 경우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만큼, 이달 말 정도께 임기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윤희기자 yuni@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