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 설치 대상지는 구청, 동주민센터, 천왕역버들마을활력소 등이다. 지난해에는 신도림, 구로1, 고척1·2동주민센터, 가리봉동자치회관에 운영했다. 대여 대상도 확대한다. 기존 구로구민에서 서울시민으로 범위를 넓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생활공구대여소에는 전동드릴, 사다리, 펜치, 스패너, 전선릴 등이 구비된다. 1회당 공구 2개까지 빌릴 수 있고 대여기간은 3일이다. 대여료는 무료. 구로구는 구청과 모든 동주민센터에 생활공구대여소가 설치됨에 따라 소외계층 집수리 사업 등에도 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공구대여소 확대 운영으로 주민들이 생활 공구를 더욱 편리하게 빌려 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유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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