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공단의 중·대형 건물 에너지성능 통합진단 플랫폼 구축사업이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은 국가 현안에 대해 데이터 기반의 정책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에너지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진단정보, 에너지사용량 신고 자료, 온실가스 배출 정보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물의 에너지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건물 에너지 성능 정보를 도출할 수 있는 건물에너지 통합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에너지사용량 측정을 위한 추가적인 계측기 설치 없이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명을 비롯한 용도별 전기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선 지방자치단체 산하의 건물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구축해 시범 운영하며, 시범사업 종료 후 플랫폼을 보완한 뒤 국내 중대형 건물 전체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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