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 개최된 '제 5회 여수전국마술대회'에서 최재원 마술사(부천북고, 17세)가 국회의장상을 포함 6관왕을 차지했다.

여수전국마술대회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술협회 전남동부지부, (사)한국마술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마술발전과 보급, 마술사의 기량과 자질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존 마술대회들의 일반적 형식에서 벗어나, 예선을 통과한 결선 참가자들과 갈라쇼 게스트 마술사들이 180분간 공연을 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본식 전 로비에서 이영한, 백은열, 이준석, 김태환 마술사의 버스킹 마술까지 선보여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행사가 이뤄졌다.

한편 여수전국마술대회는 국회의장상을 비롯하여 교육감상, 도지사상, 전남대학교총장상, 전라남도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상이 마련, 마술사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큰 무대로 발돋움 할 좋은 기회다.

또한 시흥전국마술대회, 성남전국마술대회, 경남매직페스티벌 등 각종 마술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과 JL매직에서 마술 도구 장려 후원금이 증정되었으며, 올 8월 15일에 개최되는 퀸 오브 매직 게스트 참가권도 특별상으로 수여되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5개 상이 수여된 마술대회에서 최재원 마술사는 주니어 부문 대상인 전라남도교육감상과 함께 통합우승 그랑프리를 차지하여 국회의장상과 함께 6관왕을 휩쓸었다. 그 외 비기너 부문 대상(전란남도교육감상)에 임정훈 어린이 마술사, 시니어 부문 대상(여수시장상)은 전성욱 마술사가 수상하였다.

이와 함께 갈라쇼에 주니어 스타에서 프로로 올라서고 있는 공인성 마술사, 소녀마술사 김남경, 김진영 마술사, 심혜정 마술사, 악동, 쉐도우애니메이션 그룹 닉스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게스트 대표로 최효원 마술사가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 버스킹 마술에 참여했던 3명의 마술사를 대표해서는 김태환 마술사가 여수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엔 내로라하는 게스트 마술사들의 출연으로 멋진 무대들이 펼쳐졌으며, 팔방미인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마술MC 이명준 마술사의 진행으로 여수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사)한국마술협회 전남동부지부 조옥성 지부장은 "대한민국 비기너 마술부터 시니어 마술사까지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으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채워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래형 (사)한국마술문화협회 협회장은 "'2017 퀸 오브 매직 콘서트'에 여수전국마술대회 그랑프리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최재원 마술사를 게스트로 초대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올해 들어 2회째 맞이하는 여자마술대회인 만큼 이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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